롯데 월드는 아무래도 아기랑 갈곳은 영 아닌듯 하오.. (하도 디씨인사이트를 봤더니만..)
우선 아기가 볼거리가 넘 없소..
동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식물이 있는 것도 아니고...
3세 이전이 아이랑 간다면 말리고 싶소..
경험한 바에 의하면..
아기랑 탈것도...
회전목마, 모노레일,풍선비행, 매직아일랜드의 매직기차던가? (기억이 안나오..) 이렇게 뿐이 없고..
아.. 유람선도 있는듯 (비오면 못타겠지만서두..)
특히 그.. 매직기차 같은 경우 너무 어두워 3세 이하의 아이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듯..
실내라 그런지.. 공기도 쪼매 안좋은듯 하고, 좁은 공간이라 사람이 너무 북적된다오..
반면, 3층에 있는 민속촌(?)은 그나마 조금 나은듯 하오..
좀 어두운 환경이 아기들이 좋아하지 않긴 하지만..
인형들을 잘 보고, 특히나 체험을 할 수 있어서리.. 아장아장 걷는 아이들이 꾀 좋아한다오..
6세 이상의 어린이들은 도자기를 직접 만드는 체험도 할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 될듯 하오.. 물론 공짜는 없지만서두..
그리고 나오다 보면.. 민속주점이 있는데..
파전(만이천원).. 맛이 괜찮더이다..
차라리.. 롯데월드 안에서 먹지 말구.. 민속촌에서 먹는 것이 나을듯~
어쨌던.. 롯데월드는 점점 젊은이들을 위한 곳으로 변해 가고 있는 듯..
놀이 기구도 그렇게 많이 바뀌고..
상점도 엄청 많더이다..
고로.. 어린 아이들과 가기에는 별로 안좋은 듯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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